떠나볼까?
미니 바캉스!
“한 번 사는 인생, 그냥 훌쩍 멀리 떠나볼까?!"
싶지만, 오늘 하루만 사는 건 아니기에
지난 여행 사진첩만 뒤적이는 당신.
그렇지만 우리 모두는 물이 흐르는 피서지도 필요하고
가끔은 책과 사진을 보며 자기만의 고요한 휴식도
핫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생동감 넘치는 시간도 필요한 법!
그래서 귀띔합니다
짧고 굵은 바캉스를 즐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공간!
01앤아더
바다, 계곡, 수영장 대표적인 휴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물! 찰랑거리는 물소리가 들려야 진정한 휴가라고 느낀다면, 고민하지 말고 성수동의 '앤아더’
60년 된 2층 주택을 개조한 앤아더는 카페는 물론 웨딩과 프로필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방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로 누구나 인생 샷을 건지기에 안성맞춤!
방도 좋지만,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은 야외 한가운데에 위치한 풀장! 널찍한 마당과 풀장을 중심으로 놓인 테이블은 친구와 연인, 가족, 반려동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더워진 날씨, 앤아더를 방문해 물소리를 감상하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시원한 블루레몬에이드를 한 모금 마신다면,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바캉스를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합니다.
02이라선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배' 이라선, 그 선박이 정착할 곳은‘이지 라이크 선데이(easy like Sunday)’일요일처럼 편안한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부부가 운영하는 사진 책방입니다.
포토그래퍼인 남편과 미학을 전공한 아내. 언뜻 사진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곳은 사진과 사람을 연결하는 곳. 좋아하고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정기적인 해외 출장과 북 페어에서 직접 셀렉 해오는 책들은 영화감독의 사진집부터 꽃의 다양한 색감을 담은 국내에서 찾기 힘든 책까지, 폭넓게 마련되어 취향대로 골라볼 수 있습니다.
쉼표가 필요한 날, 그림이 걸린 전시회에 들르듯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이라선에 들려 사진을 구경한 후, 마음에 잔상처럼 남은 책을 들고 돌아온다면 이보다 든든한 마음의 양식이 있을까요?
03콰르텟
비치된 잡지를 들고 테라스로 나오면 사운즈의 독특한 분위기, 콰르텟의 따뜻한 생동감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한 광고의 카피 문구가 떠오릅니다.‘쉴 틈 없는 너도 좋고, 쉴 줄 아는 너도 좋다.’
‘사운즈(SOUNDS)’는 매거진B를 발간하는 JOH 브랜드가 한남동에 런칭한 도심 복합공간으로 콰르텟을 포함, 편집샵, 레스토랑까지 오픈하자마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한 곳입니다.
한쪽 벽을 차지한 커다란 창이 인상적인 이곳은, 빨간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리스타가 분주히 커피를 내리고 중앙 선반에는 오픈 키친에서 매시간 구워지고 있는 먹음직스러운 빵으로 가득합니다.
따뜻한 햇살이 내려오는 야외 테라스와 향긋한 커피 그리고 갓 구워져 나온 빵.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면, 여유를 즐기기 좋은‘사운즈(SOUNDS)의 ‘콰르텟’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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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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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anga**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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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maru8**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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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yunju01**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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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ou**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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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reatvj**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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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 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