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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또 다른 방법, 건강한 속옷으로 부터...

딸을 둔 엄마이자, 속옷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일하면서 사춘기딸이 어린아이에서 소녀로 신체 변화가 오고, 초경이 다가올 즈음 어떤 의미있는 초경축하선물을 해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경축하선물을 찾아보았습니다. 소중한 의미의 선물보다는 케익, 꽃다발등 단순한 축하선물만 있을뿐이였습니다. 속옷 디자이너인 엄마로서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우리아이 속옷과 함께 초경 그리고 사춘기변화의 소중한 의미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첫 시작이였습니다. 속옷디자이너의 10여년의 경력노하우와 사춘기딸을 둔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제품피팅도 사춘기딸을 통해 바로바로 테스트하여 몇번의 수정을 거쳐 꼼꼼히 제작하였습니다. 오직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을 소녀의 감성으로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듭니다.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

"서랍속에 반듯하게 개켜진 깨끗한 속옷이 쌓여있다는건 인생이 있어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그냥 속옷제품은 너무나 많습니다. 편안함을 내세우는 속옷은 이전에도 많았습니다. 편안함에 기존 속옷 시장에 존재하지 않았던 감성적 디자인이 더해진 '감성 디자인 속옷'을 제안합니다. 무엇을 더할까보다 무엇을 더 뺄까 고민합니다. '기본기 있는' 충실한 제품을 소녀의 감성으로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듭니다.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들여 감동을 선물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