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real handmade

플라이린넨은 핸드메이드 패브릭 소품을 제작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재단하고 재봉하는 작업이 진행되지요. 쓰는 사람을 고려합니다. 기성품과 나란히 진열되어 있고, 선택이 용이하도록 사이즈가 책정되어 있지만 당신이 원하는 순간, 1cm 크게- 혹은 1cm 작게-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3mm 이상의 땀 수를 쓰지 않는 나름의 고집과 1mm 이상의 실밥을 남기지 않는 꼼꼼함으로 제작하는, 그런 마음과 손으로 제작되는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so fabric, so basic

테이블웨어를 제작하는 배경에는 테이블웨어(그릇,식기,커트러리 등)를 좋아함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더 돋보이게, 더 정성스럽게 차리는 상차림의 밑그림이 되고자 합니다. 차 한 잔을 마실 때도, 귀한 손님을 대접하는 저녁 식탁에도. 패브릭의 손길이 있음 vs 없음의 차이는 확연합니다. 사용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이 +1의 차이.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또 찾게 되는 +1의 효과. 그 +1을 채워주는 패브릭 데코레이션이 플라이린넨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고르고 선택하는 과정을 반복해 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