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사기 전 날로 돌아가고 싶다...

좋다는 얘기가 자자하기도 하고 잠옷에 대해 전문성도 있어 보여서 믿고 구매했는데,,

일단 옷 자체가 따가움..
마감이 문제인 건지 재질 문제인 건지 까슬거려서 짜증남 혹시나 손빨래 했는데도 그대로,, 그리고 라벨이 전사라벨도 아니고, 떼어내기도 어려워서 골치아픔

벨크로 내구도도 구려서 살살 떼어내도 저모양임..ㅎㅋ 그렇다고 잘 붙어 있는 것도 아닌게 붙이고 빨래하면 조금씩 움직여서 다시 붙여야하는 개노동을 해야됨

그리고 꽤나 더운 재질임 브라입기 덥고 불편해서 집에서만이라도 안입는 건데, 가슴패드 빨래하고 다시 넣는 것도 개귀찮아서 구매한 건데 두 가지 중 아무것도 충족시켜주지 못 함,, 노란색이랑 같이 샀는데 걘 더 더움ㅋㅋ
자고로 잠옷은 편해야하는데,, 이런 디테일도 없는데 무슨 잠옷을 만든다는 건지,,

편하지도 시원하지도 예쁘지도 가성비있지도 못한 그냥 젖꼭지 가리기용 미친 잠옷

진짜 엿같다.... 시간 되돌리고 싶다,,

파자마는 거의 울랄라만 입고 있어요. 집에서 입는 옷이라 해도 너무 튀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차분한 색감도 맘에 들고 촉감이 부드러워 좋아요. 노브라...는 파자마가 제 몸에는 낙낙?넉넉?한 사이즈라 의미가 없어 안씁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