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누워서 책도 보고 글도 쓰다가 잠이 스르르 들때, 버튼을 톡 눌러 불을 끄면 좋겠는데. 또르르 왜케 높아요 버튼이 높아 그리고 멀어. 그러므로 불끄러가다가 잠 다 깨자나.. ㅜㅜ 힝 빛히어로 필요해요 ㅜㅜ 내 친구가되어줘 웅?

밤에 자기전에 책 볼때요! 책을 읽을때 보통 위에서 아래로 읽는데, 빛이 너무 밝으면 윗부분을 읽을때 빛이 반사되어서 글씨가 잘 안보이고, 아랫부분을 읽을때는 반대로 빛이 잘 안와서 글씨가 안보여서 매일 밤마다 책 읽느냐고 고생하고있어요 ㅠㅠ 그냥 불키고 읽어도 되지만, 자기전에 읽는거라서 엎드려서 읽으면 그림자가 생겨서 불편하고, 막 잠드려는 순간에 꼭 스위치를 끄기위해 일어나는 것도 정말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밤에 자기전에 책보는건 잘 못하고, 주로 책상에 앉아서 읽거나, 낮에 읽거나 하는데 진짜 밤에 여유롭게 책 읽고 싶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스탠드 하나 사서 키면 될 줄 알았는데, 빛조절 가능하고 눈이 편한 스탠드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찾더라도 가격문제가 ㅠㅠ) 그래서 지금은 거의 반포기상태로 밤에 책보던 습관을 없애보려고 하고 있어요. 진짜 자기전에 책보기!! 엘보맨이 절실한 순간이에요!!

고등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교무실에서 책을 보다보면 빛을 등지고 있어 책에 그림자가 지는데요ㅠ 그래서 책상에 조그마한 스텐드를 설치해뒀지만 빛의 양 조절이 안되서 눈이 아려요 ㅠㅠ 미관상 좋지도 않고 전기도 많이 먹는 것 같아 눈치도 보이고 ㅠㅠㅠ 이 녀석이면 교무실에서 단연 돋보이는 녀석이 되겠어요!! ^^* 설치해두고 좋으면 주변 선생님들과 공구해야겠어요 ㅋㅋ

♥빛히어로♥ 네이밍이 너무 적절해요 ㅋㅋㅋ 남자친구 선배가 건담 안에 LED를 넣어서 램프 비슷한 것을 만들었던데, 그걸 보더니 자기도 따라서 만들겠다고 난리에요. 이제 곧 봄인데, 꽃구경 가야하는데... 저랑 안놀아주고 건담 만들까봐 겁나요. 제 눈엔 이 엘보맨 스탠드가 훨씬 귀여워 보이는데, 이거라도 선물해 주면 대리만족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맘에 드는데 제가 학생이라서 선뜻 구입을 하지 못하겠네요 ㅠㅠ 월급 못 받는 대학원생의 삶은 꼬질꼬질 하네요... 사실 전공이 산업디자인인데, 602 creative lab에서 만든 제품들 다 너무 위트있고 맘에 드네요. 원래 있는 부품들의 폼팩터를 잘 고려했고,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지만 산업적 부품이라서 남자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멋져요. 어쩌다 이런 이야기까지 하는지 ㅎ 저, 남자친구랑 꽃구경 갈 수 있게, 저 하나만 주시면 안될까요~!?ㅎㅎ 남자친구도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기대할게요 ♥.♥ 뿅!

새벽에 제가 공부할 때 스탠드가 없어서 불이 켜진 상태에서 자야하는 언니가 항상 마음에 걸렸었어요.. 그리고 새벽이어서 그런지 제가 감수성이 많아서 그런지 우울하던 때가 많았는데 엘보맨이 옆에 있어줄 테니까 외롭지 않을 것 같아요

삭막한 방안에 배치해두면 너무너무 화사해질꺼같네요~ 항상 어두컴컴한 방안에 들어서는데 빛히어로의 화사한 빛을 보면 기분이 좋아질듯하네요. 스텐두랑두 잘어울리네요 빛히어로 ~~ 올려놓을 ~~ 책상위 치워둘께요~ ㅋㄷ 책과함께 셋팅해놓고 기달리겠습니다~ ^0^

피아노방에 불을켜도 어두워서 아이가 악보보기 너무 힘들어 했는데 엘보맨이 저희 아이의 눈건강도 지키고 멋진 피아노 연주를 할수 있게 곁에서 항상 도와주세요~!

한푼 한푼 아끼며 살아가고있는 사회초년생이랍니다. 지방에서 5시간의 출퇴근을 견디다 못해 서울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한달의 교통비가 이제는 월세 및 관리비로 나가더라고요. 집에서 나와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야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보니 시간은 벌었지만 금전적인 여유는 여전히 뻐근할 정도로 빡빡한 한달 살이를 하고 있어요. 그나마 집에서 다닐땐 가족의 품에 있기에 외로운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자취하고보니 이건뭐 돈은 돈대로 나가 아껴써야하고, 퇴근 후 텅빈 집에 가면 꿀먹은 벙어리 생활을하니 외로우기 짝이없어요. 공허함 달래려고 읽지 않았던 책도 한두권 읽기 시작했어요. 이 외로움 극복하는데 빛히어로 엘보맨과 함께라면 정말 텅빈 집이 가기 싫지도 않을 것 같아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있어 눈이 피곤해 집에가면 거의 낮은 불의 조명만 켜놓고 생활하는데, 스탠드 하나 켜놓고 책읽으며 피로 풀고 귀여운 엘보맨이 함께해 주었으면 해요!

저랑 여동생 둘이서만 좁은 원룸에서 같이 살고 있는데 이번에 재수를 하게 됐어요~ ㅠㅠ스탠드 사주고 싶은데.....가난한 자취녀라 ...급여는 적고...흑.. 원룸이라 여동생이 공부를 하려면 불을 켜야되는데 그럼 제가 잠을 못자고..불을 끄자니 여동생이 공부를 할 수 없는 환경이네요..,..ㅠ 도와주세요 ㅠㅠㅠ

퇴사를 앞두고 이직을 준비하면서 신입사원이 되기위하여 마음먹었던 그 때의 기분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공부하는 중에도 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엘보맨!! 눈의 피로를 덜어 집중력을 높이고, 지치지 않도록 옆에서 항상 웃어주는 앨보맨과 함께라면 울끈불끈 더 나은 곳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것 같아요!

입원한 동생에게 밤에 외로움으로 벗어날 수 있도록 친구로서 선물해주고 싶어요. 개인 병실이 아니리 때문에 불을 마음대로 껐다 켤 수 없는 걸로 아는데 개인 스탠드로 혼자서도 일상이 얽히지 않도록 만들어주고 싶어요. 언제 퇴원할지는 모르는데 생각보다 길어져서 점점 우울해하는 것 같았는데 그곳에서 조금이라도 힘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올해 몇년간 공부 했던 자격증 시험을 보려고 마음을 먹고 하려고 하는데 좋은 스탠드를 보니 생긴다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전 책상에서 책 읽을 때 필요하다고 느껴요. 책상에 스탠드가 없어서요

지난 1월 와이프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친정식구들과 해외여행을 갔을때 일입니다. 와이프의 3박4일 여행동안 전!!!!심장이 바운스바운스ㅋ 그러나 막상 용돈받는 남자의 현실은 캔맥주에 다운 영화로 긴밤을 달래는 거였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하루하루가 가고 와이프가 오기로 한 전날 밤!!!! 마지막 밤의 일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본론 진짜실화 저희 안방엔 선물받은 스탠드가 하나 있습니다. 화장대 옆에 있는데 그날밤도 안방에 붉을 끄고 스텐드를 켜놨었습니다. 방이 작아 제가 누워있는 쪽으로 불빛을 비추기엔 너무 밝아 스텐드 뒷쪽 벽면 으로 머리를 돌려 불을 비춰 반사되게 켜놨었습니다. 그러다 영화를 보면서 얼핏 잠이 들었나 봅니다. 얼마가 지났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눈이 부시다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 순간 이상하단 느낌이 들었고, 잠결이었지만 심장이 너무 뛰었습니다. 뭐지????? 뭐지???? 그리고 실눈을 떴는데.....소름이!!!!!! 벽으로 비춰놨던 스탠드 전구불빛이 정확하게 제 얼굴을 비추고 있는게 아닙니까!!!! 뭐야~~~~~ 심장은 미친듯이 뛰고 온몸은 떨리고;;;;;;;;;;;; 순간 벌떡일어나서 형광등을 키고 싶었지만 완전 멘붕인지라 몸은 안움직이고 얼마동안 얼음상태였습니다. 내가 착각한건가 아냐 분명이 머리를 돌려놨는데...진짜진짜 무서웠습니다. 잠시 후 마음을 진정시키고 집에 불이란 불은 다 키고 티비 키고 설잠으로 잠도 못자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쪽스러워 와이프한테는 말도 못하고ㅋㅋㅋㅋㅋ;;;;; 지금 그 스텐드는 전구 빼놓은 상태입니다. ㅋ 남자로써 쪽스러운 일을 쓴건 물론 이벤트 당첨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를 우연하게 보자마자 그때일이 생각나면서 엘보맨이 지켜주면 이런 무섭고 무서운 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란 믿음으로 이렇게 긴글 남깁니다. ^^ 모두 평안한 밤 되십시오 !!!!!!!!

책읽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침에 정신없이 세아이 등교시키고, 등원시킨 후 부랴부랴 준비해 출근해 일하고, 퇴근해 돌아와 아이들 저녁식사, 공부나 숙제를 확인하고, 아이들 씻기고, 재운 후, 집안일이 끝나면 밤 12시에서 1시 사이. 씻고 유일하게 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은 불과 새벽시간. 1~2시간이 고작입니다. 막내 아들이 아직 어려 잘 때도 한동안은 지켜봐야 하기에 방에 스탠드를 켜놓고 책을 읽는데 그 불빛에 반응해 아이들이 일어나 책을 읽기는 커녕 다시 재우는데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마음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신청해봅니다.

흔하디흔한 여러 하우스푸어중 일인입니다. 이년째하우스푸어로 생활중인데 빚의 노예로 산다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요즘 많이 힘든데 텐바이텐에서 엘보맨이 나타나서 빚이 아닌 빛으로 희망의 손길을 뻗어주시면 저는 빚이 있어도 빛을 향해 열심히 노력할것같아요ㅡ 이만 하우스푸어^^

글쓰는 작업을 해요. 책상위에 이친구랑 함께하면 아이디어가 샘솓을 듯.

새친구가 필요해요...ㅜㅜ

광장공포가 있습니다.늘 방에서만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외롭습니다. 엘보맨이 귀엽네요. 친해지면 데리고 밖에도 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엘보맨이 보고 싶습니다.

도와줘 엘보맨!! 난 방 전체의 불빛보다 불을끄고 스탠드 불빛에 의존해 책을 읽는걸 좋아해.. 엘보맨이 날 도와준다면 클래식하고도 특별한 디자인의 스탠드, 그리고 엘보맨과 함께 매일매일 단 10분이라도 독서를 하고싶어 안달이 날꺼야.. 너와 히가시노게이고의 작품을 함께 읽고싶구나. 널 갖고싶어 엘보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