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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칭 더 보이드>
“왜 산에 가냐고? 산이 거기 있으니까
왜 살아야 하냐고? 생명이 거기 있으니까”
공연 정보
공연제목 연극열전9_세 번째 작품 <터칭 더 보이드(Touching the Void)>
공연기간 2022년 7월 8일(금) ~ 2022년 9월 18일(일)
공 연 장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공연시간 화, 수, 금 8시 / 목 4시,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7시
티켓가격 R석 55,000원 / S석 44,000원
러닝타임 110분 (예정)
관람연령 만 12세 이상
제 작 ㈜연극열전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트앤테크
원 작 조 심슨(Joe Simpson)
작 데이비드 그레이그(David Greig)
번 역 김승완
연 출 김동연
출 연 조 役 신성민, 김선호, 이휘종
새라 役 이진희, 손지윤
사이먼 役 오정택, 정환
리처드 役 조훈, 정지우
무대 박상봉 ㅣ 조명 최보윤 ㅣ 음향 권지휘 ㅣ 작곡 김경육 ㅣ 의상 홍문기 ㅣ
소품 박예슬 ㅣ 무대감독 강현호
예 매 처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1544-1555)
연극열전 홈페이지 www.thebestplay.co.kr (02-766-6007)
시놉시스
“산이 거기 있다는 거, 나도 알아요. 산은 항상 거기 있지. 내가 알고 싶은 건, 항상 가만히 있는 거기를, 왜 가냐고.”
시울라 그란데 등반 중 조난을 당한 동생 ‘조’의 경야(經夜)에 참석한 ‘새라’. 조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새라는 묻는다. “내 동생 정말 죽었어요? 애초에 구조되는 게 불가능한 곳에 왜 가는 거예요?”
조와 함께 시울라 그란데를 등반했던 ‘사이먼’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던 그 날의 차가운 빙벽으로 그녀를 데려간다. 서로의 목숨을 담보로 매달렸던 밧줄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그 순간으로. 하지만, 보이지 않던 밧줄의 또 다른 끝에서 조는 서서히 조여오는 죽음의 그림자에 맞서 생존을 향한 외로운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물도 음식도 없이, 성한 곳 없는 몸으로 냉혹한 대자연에 갇힌 조. 그는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귀환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