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막혔습니다>는 자기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키트입니다. 표현력, 어휘력, 상상력 세 단계로 나누어 총 60가지 질문을 제시하는 다이어리 ‘말문이 막혔습니다’, 언론·학술 매체에서 발췌한 250개 어휘가 담긴 어휘집 ‘미로 끝나는 말’, 114개의 감정을 3단계로 분류한 감정 분류 카드 ‘Flanet’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문이 막혔습니다>는 단순 문답형 Q&A 다이어리에서 벗어나, 게임 같은 프롤로그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60가지 퀘스트를 제시합니다. 프롤로그부터 확장되는 종잇장 속 세계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 틈엔가 답변을 완성하고 미로 탈출에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퀘스트를 수행한 날짜와 시간을 기입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답니다. '인생질문'에서는 그동안의 나의 삶을 잠시 돌아보며 쉼을 가져요. 매일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이 허락될 때 책상에 앉아 <말문이 막혔습니다>를 펴 보세요. 그동안 사용했던 표현과 어휘를 점검하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