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의 첫 번째 책으로, 인류의 고전이 된 「마태복음서」에 대한 역사비평적 읽기를 시도한 책이다. 예수의 탄생부터 죽음, 부활까지를 다루고 있는 오래된 인류의 고전 「마태복음서」는 인간은 무엇인가, 죽음은 모든 것의 끝인가, 용기란 무엇인가, 기적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결국 우리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성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