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텐바이텐 이벤트로 당첨된 푸 멀티쿠커.
보기만해도 귀여워서 기분이 좋아지는 쿠커.

택배 받자마자 라면을 하나 끓여먹었는데,
그냥 앉아서 편하고 간편하게 끓일 수 있어서 좋다.

세척하기도 쉽고,
물도 잘 끓고, 간단한 요리가 가능해서
여러모로 잘 사용할 것 같다.

부피가 너무 크지 않아서 여행 갈 때도 들고 가면
아주 잘 이용할 것 같다.

아기자기한 귀여운 느낌의 색상
꼼꼼한 포장과 설명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쉬운 작동법
뚜껑이 있어서 편리하다

코드 연결 부분이 저렇게 되어있어서 세척할 때
물이 잘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래도 물이 튈 수도 있기 때문에
다시 사용하기전에는 휴지로 남아있는 물기를 닦아주는게 좋다.

사용하기전 오일로 내부랑 뚜껑 꼼꼼히 잘 닦아주셔야합니다.
전 쿠커에 물을 끓여서 텀블러 세척제넣어서 소독하고 세제로 또 닦아 줬습니다.

사용은 아주 쉽고 간단한 조리 하기 딱입니다☆☆☆☆☆
국,스프,라면,삶기 안되는게 없어요!

다만 설거지할때 코드에 물들어 갈까봐 불안합니다.. 덮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고구마+계란을 삶아 봤는데.. 평소에 냄비+찜기+부엌에 가득한 습기 너무 싫었거든요 ㅠㅠ 설거지 쌓이고 습기때문에 추운 아침에 환기시켜줘야했어요 하지만 요 큐커로 해보니 버튼 하나만 누르면 더 빠른 시간내에 삶아지고 설거지도 간편해요!

밤 늦게 엄마 몰래 내 방에서 끓여 먹는 라묜...☆

간단하게 먹을 때나 따뜻하게 계속 데워 먹고 싶을때 참 유용해요. 사이즈도 큰 편이 아니라서 1인 가구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같아요. 물을 max까지 채우고 끓였을 때 전기포트보다는 속도가 느리지만 금방 끓었고 온도도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좋았어요.

따뜻하게 먹고싶은데 가스레인지로만 데울 수 밖에 없을때 콘센트만 있다면 어디서든지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아요. 테이블 위에서 OTT와 함께 먹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특이한 점은 멀티쿠커 뚜껑이 평면이라 신기했어요! 그래서 말리거나 보관할 때 좋아요! 이용팁은 간단한 어묵탕이나 샤브샤브같이 뜨끈하게 먹고싶을 때 쓰면 좋고 간단하게 계란 삶을 때 진짜 좋은 거 같아요!

라면 하나가 다 안 들어가서 반으로 갈라 넣어야 해서 크기가 조금 더 컸어도 좋을 거 같아요! 그렇지만 디자인도 예쁘고 안에 물이 팔팔 끓어도 손잡이와 겉은 많이 안 뜨거워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생각보다 물이 빨리 끓어서 좋았어요! 차가운 상태에서 최대로 물을 담아서 끓여도 7분 내로 보글보글 끓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손잡이와 겉면이 많이 안 뜨거워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

뚜껑에 김을 빼는 작은 구멍이 있는데, 짜파게티를 끓일 때 뚜껑 잡고 물 버리는 용도로 그 구멍을 사용했는데 물만 쏙 따라져서 편했어요 :)

귀엽고 간편해요. 멀티쿠커여서 받침도 따로 필요없고
스위치도 손잡이에 있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요.
끓는 속도도 빨라요.

구성품이 쿠커+뚜껑+선 이렇게라 휴대용으로 챙겨다니기도 편해요! (+찜기받침도 있지만 기본적으로요) 스위치는 손잡이에 있어 작동법도 더 간단하고 군더더기가 없어요. 무엇보다도 색감은 말해뭐해 입니다, 더 따뜻한 푸우 특유의 색감에 감성 한 스푼!
쿠커의 기능인 끓는 것도 굉장히 속도가 빨라요.

물이 끓었을때 뚜껑은 조심! 아무래도 작은 사이즈니 뚜껑손잡이 잡으려다가 뚜껑에 손이 닿으면 화상 위험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