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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별한 세상 속 평범한 친구들의 이야기(Ordinary friends on this special planet.)

위위 인형의 시작은 패션 디자이너와 그래픽 디자이너가 만나 만들어낸 작은 아기에서 출발합니다. 아기의 탄생을 통해 깨달은 생명의 소중함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살게 하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으로 이어졌습니다. 과거 지구 생명의 역사에는 전체 종의 90%이상이 사라지는 5번의 거대한 멸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류의 생태계 파괴로 인해 여섯번째 대멸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에게 푸른별 지구와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물려 주고자 하는 목표로 환경과 동물 보호를 이야기하는 브랜드를 만들고 수익의 일부를 환경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심합니다. 인형의 디자인은 아기의 큰 머리와 살짝 벌어진 짧은 다리를 모티브로 하고 왼쪽 손목에는 지구를 상징하는 컬러로 조합된 스트라이프가 시그니처로 들어가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본능적으로 살기 위해 손에 닿은 것을 꽉 쥐는 반응을 보이는데 인형의 맞잡은 두 손은 모든 생명에게도 살기 위한 본능과 권리가 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동물이 사라지면 우리들도 사라진다는 당연하지만 방관되고 있는 현실 속에, 이 특별한 행성에서 살고 있는 현재의 평범한 동물들이 미래에는 희귀한 동물이 되지 않도록 함께 살아가기 프로젝트를 위위가 시작합니다.

동물, 환경, 공동체, 그리고 사소한 노력.

사람들은 상위 1%가 세계 부의 48%를 가지고 있다는 뉴스에 분개합니다. 그리고 그 점유율은 매년 커지고 있다는 현실은 너무나 불평등하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들역시 세계 자원의 48%를 가지고 있는 상위 1%일지도 모릅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살아간다는 행복을 깨닫고 나보다 여린 것들을 안쓰럽게 여기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소수의 적극적인 시위와 완벽한 몰입도 중요하지만, 다수의 환경을 생각하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사소한 일상이 그 두 번째이자 커다란 걸음이 되어 그렇게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We can make a better planet. Cause we are who we are!"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