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imple.”

‘나는 심플하다’. 장욱진 작가가 늘상 해오던 말처럼,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그린 유화 작품 12점을 엽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
작가 주변의 풍경이나 가족 등을 소재로 한
독창적고 작품성 높은 그림들만 엄선하였습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소중한 그림을 소중한 분께
마음을 담아 보내세요.
받는 분도 보내는 분도 소중히 기억될 것입니다.
Ytt의 장욱진 유화그림 엽서세트는 두꺼운 특수지를 사용하여
더욱 고급스럽고, 받는 분에게나 소장하시는 분께
작가의 숨결이 오래도록 간직될 것입니다.



12장의 장욱진 엽서세트 2 (유화모음집)의 특징.
- 두껍고 색이 바라지 않는 특수지 사용
- 한 장씩 떼어 쓸 수 있어 낱장씩 분실할 우려를 없앴다.
- 케이스와 엽서가 붙어있어 보관이 편리

장욱진 (張旭鎭, 1918~1990)

한국 근ㆍ현대 미술사의 근간을 이루는 화가 장욱진.
그는 그림과 주도(酒道) 사이를 오가며
자유로운 삶을 산 화가였다.
그의 작품은 작은 캔버스 안에 간결한 대상의 처리와
조형성으로 밀도 높은 균형감을 느끼게 한다.
주로 주변 풍경, 가축, 가족을 소재로 다루었으며,
그 안에서 유의적인 감정과 풍류적인 심성을 표출하였다.
여러 권의 화집과 수필집 ‘강가의 아틀리에’가 있으며,
유화, 도화, 판화, 먹그림 등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장욱진 미술문화재단 www.ucchincha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