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주니어

징검다리 클래식 40권 세트

001 오페라의 유령 _ 가스통 르루 지음 / 김욱동 옮김
002 오만과 편견 _ 제인 오스틴 지음 / 김욱동 옮김
003 폭풍의 언덕 _ 에밀리 브론테 지음 / 공경희 옮김
004 위대한 유산 _ 찰스 디킨스 지음 / 왕은철 옮김
005 제인 에어 _ 샬럿 브론테 지음 / 이혜경 옮김
006 올리버 트위스트 _ 찰스 디킨스 지음 / 왕은철 옮김
007 적과 흑 _ 스탕달 지음 / 손현숙 옮김
008 바스커빌가의 개 _ 아서 코난 도일 지음 / 이혜경 옮김
009 80일간의 세계 일주 _ 쥘 베른 지음 / 송무 옮김
010 우주 전쟁 _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음 / 손현숙 옮김
011 문스톤 _ 윌리엄 윌키 콜린스 지음 / 송무 옮김
012 아들과 연인 _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지음 / 공경희 옮김
013 프랑켄슈타인 _ 메리 셸리 지음 / 이인규 옮김
014 지킬 박사와 하이드 _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이미애 옮김
015 모비 딕 _ 허먼 멜빌 지음 / 김정우 옮김
016 두 도시 이야기 _ 찰스 디킨스 지음 / 이인규 옮김
017 위대한 개츠비 _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 김욱동 옮김
018 돈 키호테 _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 김정우 옮김
019 주홍 글씨 _ 너대니얼 호손 지음 / 김욱동 옮김
020 드라큘라 _ 브램 스토커 지음 / 이혜경 옮김
021 허클베리 핀의 모험 _ 마크 트웨인 글 / 김욱동 옮김
022 어머니 _ 막심 고리키 글 / 이강은 옮김
023 달과 6펜스 _ 서머싯 몸 글 / 송무 옮김
02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_ 레프N.톨스토이 글 / 박형규 옮김
025 회색 노트 _ 로제 마르탱 뒤 가르 글 / 이충훈 옮김
026 좁은 문 _ 앙드레 지드 글 / 이충훈 옮김
027 죄와 벌 _ 표도르 M. 도스토옙스키 글 / 이규환 옮김
028 카라마조프 집안의 형제들 1 _ 도스토옙스키 글 / 서상범 옮김
029 카라마조프 집안의 형제들 2 _ 도스토옙스키 글 / 서상범 옮김
030 카라마조프 집안의 형제들 3 _ 도스토옙스키 글 / 서상범 옮김
031 독일인의 사랑 _ F. 막스 뮐러 글 / 장혜경 옮김
032 동물 농장 _ 조지 오웰 글 / 김동욱 옮김
033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_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글 / 유영미 옮김
034 노인과 바다 _ 어니스트 헤밍웨이 글 / 박상은 옮김
035 데미안 _ 헤르만 헤세 글 / 전은경 옮김
036 변신 _ 프란츠 카프카 글 / 장혜경 옮김
037 아Q 정전 _ 루쉰 글 / 김택규 옮김
038 야간비행 _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글 / 박상은 옮김
039 홍당무 _ 쥘 르나르 글 / 전혜영 옮김
040 아버지와 아들 _ 이반 투르게네프 글 / 이강은 옮김

완역본으로 가는 징검다리!

‘고전 문학’이란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서, 후세 사람들의 모범이 될 만한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일컫는다. 한마디로,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안겨 줄 만한 작품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고전 문학 작품들은 인생의 어느 시기에 읽어도 유익하기 그지없겠지만, 이제 막 자기 정체성이 형성되고 또 세상을 향한 시야가 트이기 시작하는 청소년 시기에 읽게 되면 그 반향이 평생을 두고 지속된다.

그 때문에 교사와 학부모, 청소년 들 모두가 청소년 시기에 고전 문학 작품을 읽어야 한다는 당위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청소년들은 고전 문학 작품을 쉬이 손에 잡지 못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고전 문학 작품에서 풍겨 나오는 무게감과 부피감 때문이다. 사실 독서 능력이 채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500~1,000쪽(단행본 기준) 이상 되는 완역본의 분량은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게다가 (역자들이 내세울 만한 권위를 가졌다고 해도) 청소년 독자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문장의 구조나 흐름-길이, 어휘, 호흡-은 독서 지구력이 길지 않은 청소년들의 독서욕을 오히려 바닥으로 떨어뜨리기에 충분하다.

그에 반해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맛있는 떡을 먹는 사람의 나이와 입 크기에 맞추어 먹기 좋게 나누어 놓은 것과 같다고 하겠다. 따라서 완역본과 비교해 우위에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청소년들이 이 시리즈를 읽은 다음 완역본을 읽고 싶어 하게 된다면, 그걸로 충분히 목적을 이룬 것이라 믿는다. 그야말로 ‘징검다리’ 클래식이기 때문이다.

중고상품일 경우,

낡음 정도 : 미사용으로 새상품과 동일함

사용흔적 : 없음

표지상태 : 미사용 품질

속지상태 : 미사용 품질

기타 : 미사용 수준의 품질로 새상품이나 다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