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ttland(맽랜드)는 야생의 장소에서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의류를 제작합니다. 평범한 일상 속 사람과 아웃도어 활동이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애슬레저 브랜드입니다.

맽 : 뫼, 멧-, 일부 동물 명사나 식물 명사 앞에 붙어, ‘야생의’의 뜻을 더하는 말
맽-랜드 : 야생의 땅, 야생의 장소, 자연의 장소

세번째 프로젝트 : 광화문

광화문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가 몇가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출근과 퇴근길 지나치는 곳이고, 개인과 집단의 의견을 표현하는 곳이며, 또 역사적 의미를 담아 서울을 대표하는 곳 입니다.
저에게는 수만명이 모여서 열의와 결의를 다지며 일요일 아침을 맞이하는 서울 국제마라톤 출발 집결지이자, 인왕산을 오르기 위해, 북촌과 종로 일대를 달리기 위해 친구들과 모였었고, 광화문 광장에서 달리며 즐거움을 찾았던 곳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달릴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광화문. 저의 세번째 맽랜드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