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본 아마존 비즈니스 베스트셀러

세계 5대 광고회사 하쿠호도의 카피라이터이자
대기업 CEO·정치인들의 스피치 라이터가 전하는
5일 만에 완성하는 말하기 테크닉

“이 책을 읽고 입이 트인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다”
― 일본 아마존 독자 서평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보고와 사내 메신저, 이메일 등 텍스트형 대화가 한동안 업무의 중심이 되었다. 팬데믹 기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 1,441명 중 95.6%가 업무 기술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대화 기술’을 꼽았으며, 그중 47.4%는 회사어(회사에서 필요한 말하기)를 구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출처: <직장생활 말하기 구사능력 설문조사> 2020년 10월, 사람인).
상사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머릿속이 하얘졌던 순간이나 생각은 많은데 막상 말로 뱉으려 하니 횡설수설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저자 히키타 요시아키는 회사에서 말하기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5일 만에 완성하는 5단계(어휘력,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 설득력) 말하기 훈련법을 제안한다. 30초에 명사 10개 말하기, 형용사를 제외한 품사 사용하기, 의인화를 통한 같은 이미지 공유, 역순으로 생각하기 등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누구나 생각을 명료하게 전달하고, 효과적으로 말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회사에서는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는 일본에서 15만 부 이상의 판매되며 직장인들의 비즈니스 필독서로 사랑받고 있다. 오늘도 업무 현장에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한국의 모든 직장인에게도 회사에서 살아남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말할까?
머릿속에 엉켜 있던 생각을 정확하고 논리적인 말로 바꿔주는
‘말하기 실전 수업’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회사에서 의외로 우리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잦은 회의나 야근, 인간관계가 아닌 바로 ‘말하기’다. 모든 업무에는 정답이 있기 마련인데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SNS와 메신저 앱을 사용하는 생활 패턴 속에서 직장인의 절반은 전화 통화를 기피하는 콜 포비아를 가지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광고회사 카피라이터이자 정재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스피치라이터 히키타 요시아키는 사람들이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타고난 말주변이 없어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회사에서는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를 통해 대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어휘력’, 다양한 생각으로 확장하는 ‘사고력’, 말에 깊이를 더하는 ‘논리력’,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표현력’, 말에 신뢰도를 높이는 ‘설득력’이라는 다섯 단계에 걸친 말하기 기술을 전수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5단계 25가지 말의 공식을 통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머릿속에 잠들어 있는 단어를 깨우고 그 단어를 문장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다 보면, 회사에서 만나게 되는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칭찬에도 공식이 있다”
단어에서 문장으로, 한 끗 차이를 만드는 비결!
요즘 직장인을 위한 25가지 말하기 테크닉

회사에서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단순히 말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상대방이 내가 말한 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말을 ‘떠올리고’, 생각을 ‘정리하고’, 제대로 ‘전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과 출신에 홍보팀으로 발령받은 주인공 김사원의 에피소드를 통해, 머릿속에 어휘를 채우는 것부터 의인화를 사용해 표현하는 법, 숫자와 데이터를 활용하는 법 등 25가지 말하기 기술을 제시한다. 회사에서 말하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평소 대화에서 사용하던 주관적인 형용사를 대신해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회의 후 핵심 메시지만을 짚어내는 등의 연습을 해볼 것을 제안한다.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업무의 결과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 형용사가 아닌 다른 품사로 표현해 본다.
귤이 대박 맛있다.
→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감기에 안 걸릴 것 같다.

* ‘우리’라는 주어를 사용하여 내 일처럼 느끼게 만든다.
한국인들은 지금 유례없이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 우리는 지금 유례없이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 알기 쉬운 숫자를 사용해 말한다.
조금 멀어요. 쭉 직진하세요.
→ 여기에서 30미터 정도 가세요.

회사의 언어에는 타이밍과 적절한 길이, 발언의 의도가 숨어 있어야 한다.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표현과 적합한 단어를 사용하여 말하면, 업무 효율성과 전달력이 높아질 수 있다.

말은 간결하게, 어휘는 풍부하게, 생각은 논리적으로
베테랑 스피치라이터가 알려주는 말센스의 비결

저자 히키타 요시아키는 일본 최고의 광고회사 하쿠호도에서 30여 년 동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으며, 스피치라이터라는 이름으로 기업의 대표나 정치인의 연설문을 쓰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는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 주제에 관심 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말을 만드는 일을 오랫동안 해왔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주관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타인의 관점으로 생각해 보고, 알기 쉬운 데이터와 숫자를 사용하여 말하며, 상대방이 내 일처럼 느끼고 행동할 수 있게끔 동사와 주어를 선택하는 연습은 어느 분야에서든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5일 동안 완성하는 25가지 말의 공식을 통해 회사뿐 아니라 일상에서의 대화까지 몰라보게 변화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