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빌딩이 모여있는 서울의 한복판에서도 오롯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용산 공원은 상대적으로 무명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잔잔한 여유를 가지기에 충분히 아늑합니다. 우리 도시 속 일상 가장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나는 한낮의 공원, 그 따뜻하고도 청량한 기운을 담았습니다. 싱그러운 자연의 느낌을 담기 위해 가벼운 움직임에도 자유로이 살랑이는 시폰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빛이 고르게 드는 원단으로 모두의 공간에 자연스레 녹아들 거예요. | Stamp service | 배송 시 요청사항에 원하시는 이니셜을 적어주시면 패키지 위 행택에 원하는 이니셜을 스탬핑하여 보내드립니다. (최대 6글자씩 두 줄) 영문 대소문자, 숫자, 괄호 가능 / 비희망 시 '없음' 또는 'X' 적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