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에서 뛰어보지 않은 새는 결코 비상(飛上)할 수 없다.
떨어지고 날개가 부러져도 또 다시 절벽을 기어올라 다음 바람을 기다려야한다.
마침내 순풍을 타고 하늘로 솟는 순간 양 날개엔 눈물과 환희가 펄럭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