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린다 시트리폴리아(Morinda Citrifolia), 80여종의 꼭두서니과(Rubiaceae)남태평양군도(통가,타히티,하와이등),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베트남, 인도, 아프리카, 괌, 서인도제도 등의 대부분 열대해안 지대에서 자생 합니다. 상록 잎을 가지고 있으며 키가 6미터까지 자라고 조그맣고 하얀 꽃을 일년 동안에 여러번 피웁니다. 그리고 10센티미터 정도의 울퉁불퉁하고 패인 자국이 있는 열매를 맺으며, 열매가 익으면 황백색의 껍질이 얇아져 투명할 정도로 됩니다. 이 시기가 되면 무미하던 열매살이 불쾌한 맛을 내게 되고 썩은 치즈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풍겨나온다고 합니다. 거의 일년내내 열매를 맺는데 열매에는 갈색의 씨가 많이 들어 있으며 이들 씨에는공기 낭이 있으며 물에 뜰 수 있습니다. 뛰어난 자생력을 가진 노니는 남태평양 폴리네시아군도 통가왕국의 화산성 토양에서 주로 자생하는 노니는 열매, 잎, 뿌리, 줄기 등 나무의 모든 부분이 수천년 동안 그곳 원주민들의 전통 민간요법 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건강 증진과 영양 보급을 위해 만은 사람들이 섭취 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해파극(海波戟) 또는 파극천(巴戟天)이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