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취미의 지평을 연
페이퍼 커팅 아트 《피어나다》 특별판


“종이에 기억을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하다”


《종이의 기억》은 페이퍼 커팅 아트를 새로운 취미로 자리 잡게 한 《피어나다》의 고급 버전이다.
다양한 색과 재질을 가진 더욱 커진 6종의 고급 종이 위에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엄선해 특별판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더욱 정교하고 아름답게 변주했다.
또한 누구나 좋아하는 ‘빨강 머리 앤’과 ‘어린 왕자’의 명문장, 한 장면을
최향미의 방식으로 꽃과 나뭇잎에 담아 특별하게 해석하는 도전도 선보였다.
이번 신작은 보석 상자처럼 제작된 박스와, 24가지 정교하고 아름다운 작품,
완성한 작품을 서로 엉키지 않게 보관할 수 있는 소프트 페이퍼가 함께 들어 있다.
그동안 출간된 《피어나다》 시리즈와 달리, 완성하기 전까지 작품의 완전한 모습이 없다는 것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깨운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사람도 걱정 없이 선을 따라 차근차근 오리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고,
꽃과 나뭇잎으로 이루어진 섬세한 그림을 따라 오리니 조금 실수해도 예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다 자른 작품은 벽에 붙이거나 액자에 넣어 장식할 수도 있으며,
오리는 동안 나만의 기억을 종이에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기에 손색없다.


저자 소개
최향미
페이퍼 커팅 아티스트.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LG생활건강 수려한, 로엠 등과 컬래버레이션을 했고, 〈싱글즈 웨딩〉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메종〉의 화보 촬영에 참여했으며,
SBS 신년 채널 광고와 현대카드 패션위크 온라인 광고에도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책을 오려 작품을 만드는 《페이퍼 커팅 아트 피어나다》를 출간하여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페이퍼 커팅 아트라는 장르를 하나의 취미로 자리 잡게 했고, 2016년 《페이퍼 커팅 아트 피어나다 두번째》와 《페이퍼 커팅 아트 피어나다 세번째》를 출간하여
그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2017년, 《페이퍼 커팅 아트 피어나다》가 일본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가까운 시일에 영국에서도 출간될 예정입니다.
낭만적인 시간을 살고 싶고, 그렇게 살면서 만든 작품이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