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탕을 먹어도 아귀찜을 먹어도 이 사이에는 콩나물만 끼어 있는게 현실입니다.
하귀만 아귀포는 다릅니다.
아귀의 살점만 떼어서 둥글넓적하게 구웠기 때문에 요리봐도 조리봐도 아귀살 뿐이죠.
특히 히빈드라이 아귀포는 손바닥을 쫙 편 정도로 크고 두툼한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