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남에 명함(Business Card)이라는 종이를 주고 받습니다.
명함을 서로 교환 할 때의 시간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 순 없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명함 케이스에서 자신의 명함을 찾는 시간 동안
상대방은 명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보다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상대방의 배려가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에가든 Card Case를 디자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