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 6 cardboard and oilcloth pockets for holding tickets, documents and memories. 헤밍웨이, 챗트윈, 마티스, 반고호 등 이름만 들어도 익히 알수 있는 유명한 예술가들이 애호했던 MOLESKINE 제품입니다. 티켓이나 영수증 등 작은 문서를 넣어 보관할 수 있는 6개의 접이주머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고무밴드가 부착되어 있어, 휴대하시기에 편리합니다. <b>몰스킨 moleskine </b> 각각의 몰스킨 노트는 엄격하게 장정된 몰스킨 커버를 내구성이 뛰어난 실을 이용해 제본하였고 최고급의 이태리 중성지를 사용합니다. 이런 제본과정을 거친 제품은 노트 양면을 평평하게 펼칠수 있어 스케치 등 작업의 편리성을 더해주며, 독특한 몰스킨만의 커버는 다른 노트들이 상할수 있는 조건에서도 제모습을 잃지 않습니다. 모든 노트는 엘라스틱 밴드가 장착되어 노트가 벌어지지 않게 고정할수 있으며, 리본 플레이스 홀더, 티켓이나 메모등을 보관할수 있는 뒷면 포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의 첫페이지에는 분실시를 대비한 소유자의 연락처와 돌려줄 경우 보상액수를 적는 란이 있어 자신의 노트의 가치를 스스로 정할수 있습니다. <b>몰스킨의 역사</b> 2세기 동안 몰스킨은 예술가, 작가, 여행자들의 전설적인 노트북으로 인정되어 왔습니다. 앙리 마티스, 빈센트 반 고호, 시인이자 초형실주의의 리더였던 앙드레 브레통, 어니스트 헤밍웨이, 여행작가 브루스 채트윈 등 수많은 예술가들이 몰스킨 노트를 사용하여 왔습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그의 자서전에서 일차대전 직후 자신은 파리 곳곳의 카페에서 습관적으로 카페오레를 주문한후 주머니에서 노트를 꺼내 소설을 썼다고 이야기합니다. 파리에서 머무르는 동안 그는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를 몰스킨 노트에 집필하였다고 합니다. 빈센트 반 고호 역시 작품의 영감을 몰스킨 노트에 스케치하곤 했습니다. 암스테르담의 빈센트 반 고호 뮤지엄에는 그가 1881에서 1890까지 사용한 일곱권의 몰스킨 노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행가이며 작가인 브루스 채트윈 Bruce Chatwin은 여행전에 항상 파리의 문구샵인 Rue de l'Ancienne Comedie 에서 몰스킨 노트북을 넉넉히 주문하곤 했습니다. 그는 노트를 사용하기전 페이지마다 숫자를 적고, 그의 이름을 적은후 혹시 잃어버릴때를 대비해 찾아줄 경우의 보상과 적어도 두개 이상의 각기 다른 나라의 주소를 적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는 '여권을 잃는것은 작은 걱정거리에 불과하지만 노트북을 잃어버리는 것은 재앙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런 특별한 전통의 몰스킨 제품도 1986년 잠시 생산이 중단된 기간이 있었습니다. 브루스 채트윈은 몰스킨 제작이 중단되기 직전, 친구인 '연애 소설 읽는 노인', '파타고니아 익스프레스' 등을 집필한 칠레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파타고니아를 여행 전 몰스킨 노트북을 선물하기도 하였습니다. 그후 몰스킨은 이태리 제작사인 Modo & Modo에 의해 재제작 되었고, 여행자의 주머니속에서 모험의 순간순간을 기록하던 증인의 역할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몰스킨 제품들은 중요한 미팅에서 노트, 카페에서의 아이디어와 디자인 스케치, 공학적인 현장에서 데이타 기록, 여행지에서 흥미로운 순간의 기록 등 어느곳에서나 사용자들의 신용을 얻고 있습니다. 몰스킨이 수많은 유럽의 예술가, 작가, 지식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몰스킨의 역사는 예술적인 영감의 표현해주는데 있어 도구의 역할이 얼마나 단순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몰스킨은 항상 여러분의 생각을 표현해줄 준비가 된 믿을만한 동반자입니다. 영화속에서 사용된 몰스킨 인디아나 존스, 아멜리에, The Son's Room, 매그놀리아 등의 영화에서 주인공의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소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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