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디 로스터 수동식버전에 모터를 결합한 상품입니다.(호퍼, 샘플확인봉 포함)

주요특징 : 교반드럼 및 외부 케이싱을 전부 304계열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하여 기기의 안전성 및 내식성을 강화하고 외관의 멋을

살렸습니다. 온도계를 핸들에 부탁 하여 드럼 교반기속에 온도센서가 장착되어 실제 가공되는 원두의 온도를 쉽게 측정하실 수

있습니다. 원활한 흡배기를 위한 통풍구가 위아래 배치되었으며. 타공지름을 4mm로 축소하여 생두의 이탈을 최소화 하였으며,

작은 결점두나 채프등은 많이 흩날리지 않아 청소의 용이함을 더했습니다. 회전체에 DU부싱 및 베어링 설치로 더욱 가벼워지고

쉬워졌습니다. 또한 타공 드럼에 동판을 부착하여 직접열을 회피한 반열풍식도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반열풍식은 온도의 변화가 민감하지 않아 초심자에게 적합하며 동판의 탈 부착이 가능 하므로 직화식과 반열풍식

두가지를 경험 할수 있습니다.


-정격전압 : DC12V6W
-직류정원장치 : 압력전압 AC220V,출력전압 DC12V 1000mA
-R.P.M : 60/50:1 감속기 사용
-열원 : 가스를 이용한 가열방식
-재질 : 스테인레스 스틸
-투입용량 : 200g
-중량 : 3.8kg (호퍼제외)







집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로스팅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홈로스터로 소개 후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칼디 커피 로스터.

이전보다 훨씬 더 편한 로스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어요.
칼디 커피 로스터 전동 버전을 소개할께요.



기본적인 로스팅 구조는 칼디 커피 로스터 수동 버전과 동일하지만
드럼을 자동으로 돌리기 위한 모터가 장착되면서 세부적인 구조가 이전과 많이 달라졌어요.

이전에는 드럼을 돌리는 핸들 중간에 삽입되어 있었던 온도계가
로스터의 외부로 분리되어 장착된답니다.





자바를 통해 온도계의 위치를 편하게 고정시켜놓을 수 있는 구조로 변경되었어요.



로스팅 할 때는 사진처럼 생두 투입구쪽으로 온도계의 측정용 프로브가
삽입될 수 있도록 위치를 조정하면 된답니다.



온도계가 투입구쪽으로 얼만큼 삽입 되느냐에 따라 측정되는 온도는약간의 오차를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칼디 커피 로스터에 달린 온도계는 아주 정확한 로스팅 온도를 측정하기 위한 용도보다는
대략적인 온도를 판단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그부분을 감안한다면 위치에 너무 민감하지는 않아도 되요.



기존의 수동 버전에는 없던 트레이가 생두 투입구 하단에 부착되어 있고
온도계를 연결하는 자라는 트레이의 옆면에 부착되어 있답니다.



트레이는 사진처럼 탈부착이 가능하답니다.



생두 투입구의 좌우 하단 부분에는 수동 모델과 마찬가지로
볼베어링이 부탁되어 드럼이 부드럽게 회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전동 버전과 수동 버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모터에요.
전동 버전에서는 드럼을 이 모터가 일정한 속도로 돌려주기 때문에
정말 간편하게 로스팅을 할 수 있어요.



모터는 12V 6W로 분당 60번 회전하도록 감속기어가 부착되어 있어요.



직관적인 스위치에요.
꺼짐과 켜짐이 아주 명확하죠?




모터는 사진과 같은 아답터를 사용해 작동한답니다.



모터가 부착되어 있는 기어박스 부분에 아답터의 코드를 꼽는 홈이 마련되어 있어요.



드럼은 칼디 커피 로스터 수동식과 동일해요.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타공 드럼을 기본으로 가운데 부분에는
열전도율이 좋은 동판을 감아놓아 직화식과 간접가열 방식의 장점을 갖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묵직한 모터가 추가 되면서 무게는 이전보다 확실히 무거워져서
한손으로 들기에는 부담스럽지만 두손으로 든다면 그리 무거운 무게는 아니에요.



생두 투입용 호퍼 부품을 연결한 모습이에요.



호퍼는 칼디 커피 로스터 수동식과 동일한 부품을 사용하고
연결 방식 및 연결 된 모양 또한 동일해요.

생두를 투입하기 위해 호퍼를 연결했을 때는 온도계를 사진처럼
잠시 비켜두면 된답니다.



전동 버전과 수동 버전을 나란히 놓은 모습이에요.
전동 버전은 뒤로 모터가 튀어나와 있어서 상대적으로 크기가 커요.



뒷면을 봤을 때는 확실히 모타가 달려있고 없고의 모양차이가 크게 느껴져요.



생두 투입구 부분도 전동 버전에는 온도계와 트레이가 달려 있어 느낌이 사뭇 달라요.



자 이제 전동 버전을 사용해서 로스팅을 해볼까요?



작은 크기의 버너위에도 충분히 올라가는 크기를 갖고 있고
이전 수동버전보다 무게도 증가해서 한층 안정적이에요.



사용한 생두는 만인의 커피이자 언제나 스테디 셀러인 수프리모 후일라에요.

특별한 기교 없이 미디움 로스팅만 해줘도 충분히 좋은 향미를 얻을 수 있어
처음 로스팅을 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항상 추천해드리는 생두랍니다.



칼디 커피 로스터의 적당한 로스팅 용량은 200g 정도에요.



가스 버너의 불을 최대로 켠 후 스위치를 켜서 모터를 돌려주세요.



온도계가 대략 200도를 표시하면 예열이 끝난 것으로 보면 된답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 200g을 투입해주세요.



분당 60번으로 약간 빠른 속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생두 투입구로
교반되는 생두의 모습이 잘 보여요.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채프는 로스팅 중간에 바닥으로 바로 빠져 나오기 때문에
부엌에 고정 설치되어 있는 가스렌지 보다는 가급적 별도의 버너를 마련해서 베란다 같은
환기와 사용 후 청소가 쉬운 곳에서 로스팅 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생두 투입구 쪽을 향해 나온 채프를 온도계가 부착되어 있는 트레이에 담겼어요.



온도계의 위치를 생두 투입구의 완전 중앙으로만 잡지 않는다면
로스팅 중간중간 온도를 확인하면서 샘플 확인봉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요.



처음에는 온도계 때문에 샘플 확인봉의 사용이 불편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수동 방식은 핸들을 일정한 속도로 직접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로스팅을 하는 과정동안 계속 집중해야 하지만 전동 방식은 모터가 일정한
속도로 드럼을 돌려주기 때문에 로스팅 과정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중간중간 샘플봉으로 커피의 로스팅 상태와 온도, 시간을 체크해주면 된답니다.



1차 팝핑이 일어나기 바로 직전의 모습이에요.



1차 팝핑을 완료하고 바로 배출했어요.





수동식으로도 상당히 균일한 로스팅 품질을 보여줬었던 칼디 커피 로스터는
모터가 부착 된 자동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균일한 품질을 보여준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좀 더 편리한 홈로스팅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에게
칼디 커피 로스터 전동식을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