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앤 투 카드를 처음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품자체는 괜찮은데 서비스가 영 엉망이네요.
주문완료가 되었는데 다음날 전화가 와서 상품이 재고가 없다고 하질 않나, 다른 카드로 대체해서 발송해준다고 하고서 정작 원래 보내주기로 한 카드는 전혀 엉뚱한 카드로 보내질 않나.... 심지어 5장은 아예 배송누락으로 오지도 않았습니다. 또 자세히 보니 카드 중 하나는 불량품입니다.
크리스마스 카드라서 크리스마스전에 받도록 하려면 시간이 넉넉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잘못 배송되거나 누락된 제품을 받느라 3-4일이 지연되고 제 시간과 통화료를 지불해야 했는데 회사에는 이런 것에 대한 어떠한 배상정책도 없다고 하네요.
너무 예뻐서 더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