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수세미는 옛날부터 이것만 씁니다. 파는곳이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고 오프라인에서도 보기 힘든데, 일부러 찾아서 배송비도 내고 배송시켜서 계속 쓸만큼 좋아요. 작년에도 텐바이텐 여기서 여러박스 구매해서 다 쓰고 지금 또 구매해요.
일단 가장 좋습니다. 통통한 스펀지보다 넓고 부드럽고 유연해서 구석구석 식기 모양에 맞춰지면서 구석구석 잘 닦이고 쓰기도 편해요. 감싸듯이도 하고 쥐듯이도 하면 이게 얇고 유연하니 컵이나 식기 모양에 맞춰지며 구석구석 잘 닦입니다.
부드러워서 스크래치는 안나면서, 얼기설기해서 때가 잘 닦여요.
아주 얇게 펼쳐지고 구멍도 많아서, 다 쓰고 S자 고리에 걸어두면 금방 잘 말라서 위생적이에요. 특히나 여름에 스펀지는 통통하니 물을 아무리 짜서 말려도 이것만 못해요. 그리고 이건 S자 고리 같은데 해서 걸어두면 물도 잘 빠지고, 더 잘마르고, 자리차지도 안해서 좋아요.
빨아서 쓰기도 좋아요. 얇다보니 그냥 손빨래처럼 빨면 더 깨끗하고, 빨기도 편해요.
거기다가 무엇보다 미세플라스틱이 안나오고 친환경적입니다. 그 번쩍번쩍 수세미는 미세플라스틱이 나와서 음식물 쓰레기 모이는 하수구망에 보면 그 섬유가 반짝반짝 섞여있고, 환경에도 별로고, 제 몸에도 찝찝해요.
이건 그런 부산물 떨어지는 것도 없고 미세플라스틱도 없어요. 친환경적인 옥수수로 만든거라 안심이에요. 환경오염도 덜 되고요.
성능도 좋은데 안전하기까지 하니 이것만 써요.

진짜 옛날부터 이것만 씁니다. 온갖 종류 수세미 다 써봤는데 이게 최고에요 진짜.
아무래도 스펀지 타입이나 손으로 뜬 것 같은 타입은 통통하다보니, 속까지 건조가 느리고 덜 되고요, 안쪽이나 사이사이 더러운게 끼일 확률도 더 높고요.
하지만 요건 정말 얇고 얼기설기해서 공간이 많아서, 구석까지 깨끗하게 세척이 되고, 엄청 빨리 말라요.
얇고 구멍이 많아서 건조가 정말 빠릅니다. 안에 뭐 더러운게 끼이거나 번식할 새도 없고 세척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잘 되구요. 그래서 다른 일반 수세미 보다 더 깨끗하게 오래 쓸 수 있어요. 냄새도 절대 아나더라구요.
닳아서 꺼끌해질때 버립니다 ㅋㅋ
수세미처럼 어디 내려놓는게 아니라 고리에 걸면 쫙 펼쳐진 그물이 공중에 있으면서 엄청 빨리 말라요.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설거지도 너무 잘 돼요.
이게 거품도 잘나고, 부드러우면서 깨끗하게 잘 닦여요. 구멍이나 울퉁불퉁 한게 많아서 그런지 깨끗하게 싹 긁어내고요, 그러면서도 절대 흠집 안나게 엄청 부드럽습니다.
통통한 스펀지가 아니고 납작해도 구멍이 많기 때문에 거품도 아주 잘 납니다.
그리고 얇고 부드럽고 넓게 펼쳐지는 모양이다보니 설거지의 모양에 따라 맞춰서 쓸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사용이 편해요.
컵 같은거 닦을때는 뭉쳐서 속에 넣어서 돌려가며 닦으면 컵 모양에 딱 맞게 쏙 들어가기 때문에 컵 속 구석구석 빈 곳 없이 깨끗하게 닦여서 컵 솔도 따로 필요 없구요,
접시 모서리나 컵 모서리 같은데는 요거로 접듯이 물어서 감싸고 돌리면 안밖으로 깨끗하게 닦이구요, 넓은 면적은 펼쳐서 슥슥 닦으면 편하구요.

요즘 수세미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많던데, 요건 100% 옥수수 전분이라 그런 걱정도 없어요 ㅎㅎ
제가 먹는 접시에 닿는 건데 유해물질도 없어서 안심이고, 미세플라스틱 걱정도 없구요 ㅎㅎ
그리고 이게 100프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거라 뭐 분해가 잘 된다 그랬나? 암튼 그래가지고 쓰레기로 버리게 되어도 환경에 부담이 덜 가니 더욱 좋네요. 수세미는 아무래도 주기적으로 버리고 새로 사야하는 제품이라, 기왕이면 쓰레기가 되었을때 잘 분해되어 환경에 부담이 안가면 좋죠.


부드럽고 흠집 안가면서 깨끗하게 닦이고 거품도 잘 나는데, 모양이 자유자재라 어떤 모양이든 잘 닦이고,
얇으니 훨씬 위생적이고, 빨리 마르고, 환경에도 좋고, 미세플라스틱도 없고, 유해물질도 없고... 진짜 장점밖에 없어요.

무조건 이것만 씁니다.
요렇게 생겼는데 스펀지 타입도 있으니 잘 구분하시길 바라요~

맘에 드네요. 물도 바로 잘 빠지고 닦기에도편하네요

써보니까 좋아요 재구매합니다

평소에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좋은 가격에 구매하게 되어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