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일반적인 사이즈의 이스트백과 비교해보면 대략 두배는 더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2.어깨끈이 생각보다 편합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어서 백팩밖에 못메는지라 이거 사기전까지는 오로지 이스트팩만 썼어요. 그게 어깨끈이 튼실하고 짐 무게를 약간 분산해서 버텨주는 기능이 있었거든요. 이 제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힘없이 말랑하기만 한 다른 백팩 어깨끈들에 비하기엔 미안할만큼 탄탄하고 많은 양의 짐도 잘 버텨줘서 걱정했던 것보다는 힘 덜 들이고 허리에도 무리가 덜가는 것 같았습니다. 3.자부심/독보적 가장 중요한데, 마리몬드를 등에 지는것 만으로 마음 한켠에 늘 작의 결의나 정신이 깨어나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가방을 쓴다"가 아닌 중요한 사명감을 늘 새기면서 산다는 건 굉장히 기분좋운 일이네요. 그리고 구매한지 꽤 오래된거 같은데, 단 한번도 이 가방 쓰는 사람을 마주친적이 없네요. 이건 좋은건지 아닌지 좀 애매한데; 백팩커인데 용량 정말 크고 심플한 디자인을 찾으신다면 이 제품 추천합니다. *단가\판매가를 올려서라도 개선했으면 하는 점 1.바닥 처짐을 개선하면 좋겠다. 안그래도 몸이 비뚤어져서 맨날 가방끈 이리저리 조절하면서 쓰는데 용량이 큰 만큼 처짐현상도 크게 느껴져서 아쉬워요. 바닥에 탄탄한 거 하나 깔아서 만들어주셨다면 천년만년 쓸 템임인데ㅠㅠ 2.사이드 주머니를 약간 더 입체적으로 만들면 좋겠다. 혹은 한쪽만이라도 늘어나는 밴딩메쉬 소재로 되어있으면 좋겠다. 이건 그냥 개취인데, 허리를 숙이다가 물병이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요. -그 외 키 160/56~7kg인 사람인데 그냥 맸을 때 엉덩이 절반까지 오는 길이감에 등판은 전부 덮여요. 체구가 작은 분이라면 정말 크게 느껴질텐데 저는 키는 안커도 덩치가 좀 있어서 딱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1.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일반적인 사이즈의 이스트백과 비교해보면 대략 두배는 더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2.어깨끈이 생각보다 편합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어서 백팩밖에 못메는지라 이거 사기전까지는 오로지 이스트팩만 썼어요. 그게 어깨끈이 튼실하고 짐 무게를 약간 분산해서 버텨주는 기능이 있었거든요.
이 제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힘없이 말랑하기만 한 다른 백팩 어깨끈들에 비하기엔 미안할만큼 탄탄하고 많은 양의 짐도 잘 버텨줘서 걱정했던 것보다는 힘 덜 들이고 허리에도 무리가 덜가는 것 같았습니다.
3.자부심/독보적
가장 중요한데, 마리몬드를 등에 지는것 만으로 마음 한켠에 늘 작의 결의나 정신이 깨어나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가방을 쓴다"가 아닌 중요한 사명감을 늘 새기면서 산다는 건 굉장히 기분좋운 일이네요.
그리고 구매한지 꽤 오래된거 같은데, 단 한번도 이 가방 쓰는 사람을 마주친적이 없네요.
이건 좋은건지 아닌지 좀 애매한데;
백팩커인데 용량 정말 크고 심플한 디자인을 찾으신다면 이 제품 추천합니다.
*단가\판매가를 올려서라도 개선했으면 하는 점
1.바닥 처짐을 개선하면 좋겠다.
안그래도 몸이 비뚤어져서 맨날 가방끈 이리저리 조절하면서 쓰는데 용량이 큰 만큼 처짐현상도 크게 느껴져서 아쉬워요. 바닥에 탄탄한 거 하나 깔아서 만들어주셨다면 천년만년 쓸 템임인데ㅠㅠ
2.사이드 주머니를 약간 더 입체적으로 만들면 좋겠다.
혹은 한쪽만이라도 늘어나는 밴딩메쉬 소재로 되어있으면 좋겠다.
이건 그냥 개취인데, 허리를 숙이다가 물병이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요.
-그 외
키 160/56~7kg인 사람인데 그냥 맸을 때 엉덩이 절반까지 오는 길이감에 등판은 전부 덮여요.
체구가 작은 분이라면 정말 크게 느껴질텐데 저는 키는 안커도 덩치가 좀 있어서 딱 좋은 사이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