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전 이거 세일할 때 샀는데요 그냥 부담없이 샀어요 그 때 코로나가 이제 막 시작이라 학교도 안가고 심심해서 해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이틀 거의 밤을 새듯이 해서 진짜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요 그 때 다 완성했는데 지금 제가 고양이를 키우는데요 고양이들이 많이 가는 쪽에다 전시해놓으면 고양이들이 자꾸 만져서 구석쪽에다가 나뒀는데 지금은 제가 만든거 거들떠 보지도 않고 이제 막 버릴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하다가 불이 자꾸 안들어와서 포기 했는데 진짜 욕 나올 뻔 했어요 이런거 진짜 짜증 안내고 혼자 조용히 잘 하는 분들께 추천드릴게요!

으으 할거 정말 없을 때 넷플릭스 한국어 틀어놓고 하기에 젛은것같아요. 풀 양이 부족해서 제가 하나 따로 샀구요 면 같은거 잘 붙여지는 경우가 많아서 전 바느질했습니다. 12월에 샀는데 아직까지 못끝냈어요 ㅋ

큰 나무 판이 약간 휘어진 부분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완성도나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어요!

완성하고 나면 뿌듯하여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빠진 구성품이 있긴하지만 크게 필요한건 아니라서 그냥 만들어요

부러져서 온 부품들 있어서 문의 남겼는데 문자로 연락해서 확인하고 보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모자란 부품도 받았고 아직 만들진 않았는데 조만간 만들어보려구용. 근데 얘도 먼지가 장난아니게 날려서 마스크 끼고 해야할거 같아요 안그럼 목감기 걸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