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을 도와줄
예쁜 문구가 가득한 공간!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설레는 날들을 보내고 있나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는
누가 뭐래도 예쁜 공책과 필기구겠죠!
여러분의 산뜻한 출발을 도와줄
각기 다른 개성의 문구점을 소개합니다.
01아기자기 따뜻한 감성
소소문구
2013년 여름을 시작으로 어느덧 4주년을 맞은 ‘소소문구’는 일상의 소소함을 기록하고, 그 소중함을 담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문구 브랜드입니다.
작년 가을, 볕 잘 드는 망원동 2층에 문을 연 쇼룸에서는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작가들과 협업한 제작상품 및 소소문구의 감성으로 셀렉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구석구석 알맞게 놓인 소품들이 아기자기한 느낌을 한껏 살려주며, 소파와 책장, 선반 등 눈에 띄는 가구들을 포함한 모든 인테리어는 Studio COM의 작품이라고 해요.
작고 사소하지만 쉽게 여겨지지 않는 물건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다는 소소문구의 제품들이 우리가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만 같습니다.
02ALL WRITE, ALL RIGHT.
올라이트
‘ALLWRITE’라는 이름과 ‘기록광을 위한 스테이셔너리 브랜드’라는 슬로건만 봐도, 이곳이 어떤 상품을 만드는 브랜드인지 아마 짐작이 갈 거예요.
다이어리, 노트, 엽서, 펜 케이스 등 기록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제품과 함께, 휴대전화 케이스와 마스킹 테이프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온라인으로 3, 4년 정도 운영하다가 반년 전 즈음 오프라인 숍을 열었으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도맡아 하기 때문에 매장은 부득이하게 일주일에 4일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비행기 표를 본떠서 만든 ‘에어 티켓 엽서’와 주제별, 기간별로 작은 종이들을 수납하기 좋은 ‘넘버 포켓’ 등 아이디어와 센스가 돋보이는 상품들을 구경해보세요.
03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는 문구
OVAL
‘오벌’은 2008년 홍대 정문 근처에 문을 연 문구점입니다. 지금은 좀 더 한적한 골목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일부러 찾지 않으면 쉽게 올 수 없어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좁은 철문을 열면, 투명한 천정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마치 식물원이 연상되는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오벌’에서는 예쁘고 귀여운 것보다는 본연의 쓰임과 소재를 단단하고 아름답게 담고 있는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입 브랜드라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희소성 있고 특별한 디자인이 많아서, 자신이 쓰고 싶은 물건을 관심 있게 찾고 발견해 나가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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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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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an**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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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day03**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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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ey**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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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99**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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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j**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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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59** 201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