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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


   < 책 소개 >   

 

마스다 미리와 히라사와 잇페이 콤비의 첫 번째 만화!

주체적인 고양이 캐릭터의 등장!

 

그림책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모두가 일등인 야옹이 올림픽〉, 〈나의 자전거〉로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준 마스다 미리와 히라사와 잇페이 콤비. 이들의 첫 번째 만화책 〈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오늘의 인생〉 만화 시리즈에서 독자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전했던 마스다 미리는, 이번 책에서는 인간의 필터를 벗겨내고, 고양이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본다. 인간에게 있어서는 아무렇지 않은 일상도, 고양이 갓짱에게 있어서는 두근거림과 놀라움이 가득한 모험이다.

 

“글을 생각하기 전에 꼭 산책하러 나가요. 도라에몽의 걸리버 터널에 들어간 것처럼 고양이 크기가 되어 길을 걷습니다. 붕어빵 트럭도 자판기도 초등학교 운동장도 고양이들에게는 틀림없이 다른 세계로 보이겠죠. 갓짱이 되어서 늘 다니던 길을 걸었어요.”

_ 마스다 미리 (미시마매거진 인터뷰 중에서)

 

흔히 우리는 고양이나 강아지를 ‘귀여운 존재’로 대상화해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이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 갓짱은 마치 “내가 너희를 귀여워해줄게.”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인간의 사소한 행동을 모두 흥미롭게 쳐다보고 질문을 던진다. 사람과 고양이의 관계가 역전된 것이다. 갓짱은 때로는 엉뚱한 공상에 빠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갓짱의 세계관을 통해 우리는 동물을 삶의 한 주체로서 인식하게 된다.

 

 


    < 저자 소개 >   


마스다 미리

1969년 오사카 출생.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로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는 마스다 미리는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와 같은 가족 만화와 『영원한 외출』과 같은 개인의 내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에세이로 활동반경을 넓히며 5~60대 독자들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는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포착해내는 작가이다. 이러한 시선이 가장 잘 표현된 작품이 『오늘의 인생』 만화 시리즈(전 2권)와 이 책 『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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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기간 : 2021.03.04 ~ 2021.04.05 당첨자 발표 : 2021.04.06